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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2

[도곡동 도서관] 부모와 인문학 - 윤성경 부모와 인문학 요즘 부모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6학년 아들과 앞으로 어떻게 세상을 헤쳐나가며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발견한 이 책은, 역시나 과정은 있지만, 결론이 없는... 요즘 책을 읽으며 많이 드는 생각은 과정은 있으나 결론이 없는 책이 많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던 "부모와 인문학"이라는 책입니다. 당연히 누군가에게 특히 "자녀교육"에 대한 결론을 제시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본인조차 결론을 모르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같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사는 와중에 써내려가는 책들이니 본인도 아직 아이가 완성된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해 판단을 하.. 2024. 4. 15.
[도곡동 도서관] 한국 교육의 오늘을 읽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보니,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생깁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서, 그리고 나도 마침 회사를 그만두면서 앞으로 아이와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수학, 영어, 미술, 논술, 농구, 수영, 골프를 배우고 있거나 배웠습니다. 미술은 지금 좀 쉬고 있는 중인데 언제 다시 시작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구요, 그리고 영어는 스피킹을 해야되는데...언제부터 하지..? 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요즘의 공부는 왜인지 엄마와 아이의 2인3각입니다. 헬리콥터맘이냐구요? 으흠. 그렇지는 않습니다. 초등학교6학년까지 우리 아이는 모든 것을 혼자 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혼자 하면 어떠냐구요? 으흠. 그럴수도 있겠죠. 한번 이와 관련한 공부를 해보려고 합니다. 내년에..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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