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감상1 [도곡동 도서관] 마흔의 문장들 - 유지현 마흔의 문장들 마흔,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마흔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왜 이렇게 많을까요 마흔이라는 것에 어떠한 상징적인 의미가 있길래. 저도 올해 마흔입니다. "빠른" 생일을 가진 사람으로서, 실은 나는 작년에 마흔이었어야 하지만 윤석렬 대통령 덕분에 올해 다시 한번 마흔이 되었고, 나는 마흔의 2월에 퇴사를 하고 자유노동자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백수라 말하지만, 백수라고 하기엔 저의 하루는 몹시 바쁘고, 경제활동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백수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마흔을 기념해서 퇴사를 한 건 아니었습니다. 퇴사를 하다보니 마흔이었던 것일 뿐입니다. 마흔이라는 것은 어떠한 마법의 단어길래, 많은 사람들은 마흔에 집중하는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나의 마흔과 저자의 마흔은 비슷했.. 2024.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