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발적가난1 [도곡동 도서관] 가난의 서재 성장주의 시대에는 모두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 달려갔기 때문에 불평등, 사회정의, 빈곤 등이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탈성장 담론은 90년대 자발적 가난, 빈그릇 운동, 무소유 등으로 나타났지만, 고귀하고 품위 있는 소수의 전유물로 오해되어 왔다. 탈성장 시대는 이제 모두가 가난해지는 시대로 천천히 향하는 것에 전환사회의 열쇠가 있다. 더불어 가난의 시대는 오히려 관계의 풍요 속에서 서로 가난을 공유하고 나누려 할 때 찾아오는 탈성장 전환사회를 의미한다. 우리는 빈곤을 없애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만, 더불어 가난을 우리의 전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알듯말듯한...이해가 쉽지 않았던 내용들 조금 알 것 같기도 한데, 무슨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던 것은그동안 받은 교육이나 여러가지 정보와는.. 2024.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